'초난감'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3.28 '초난감 기업의 조건' 에 나온 필독 및 권장 도서 목록

필독 도서 목록

  • 『애플: 음모와 자가당착과 사업상 실패에 얽긴 숨은 이야기Apple: The Inside Story of Intrigue, Egomania, and Business Blunders
    짐 칼튼 지음. 언제, 어디서, 어쩌다가 애플이 데스크탑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잃었는지 기술한 역사서다.
  • 『IBM의 몰락Big Blues: The Unmaking Of IBM
    폴 캐롤 지음.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에 IBM이 시장 주도권과 영광을 잃었던 주요 순간과 원인을 잘 기술한 책이다.
  • 『The Dream Machine: J.C.R. Licklidder and the Revolutions that Made Computing Personal』
    M. 마이클 월드롭 지음. 1950년대부터 1970년까지 개인 컴퓨터 시장이 성장한 과정을 기술한 멋진 책이다. 전설적인 제록스사 PARC 연구소에서 일어난 사건 부분을 눈여겨 읽기 바란다.
  • 『Gates: How Microsoft's Mogul Reinvented an Industry and Made Himself the Richest Man in America』
    스티브 메인스, 폴 앤드류스 지음. 마이크로소프트와 빌 게이츠의 초중반기를 가장 자세하게 서술한 책이다.
  • 『해커, 그 광기와 비밀의 기록Hackers, Heroes of the Computer Revolution
    스티븐 레비 지음. MIT 해커 세계로부터 초창기 PC 게임 회사 창립자들까지 다루는 흥미로운 책이다. 자유 소프트웨어와 오픈 소스 운동의 아버지인 리처드 스톨만을 기술한 부분에 주목한다.
  • 『조엘 온 소프트웨어: 유쾌한 오프라인 블로그Joel on Software
     조엘 스폴스키 지음.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와 개발 동향을 신랄하게 비꼬고 반추하는 멋진 글 모음이다.
  • 『Marketing High Technology: An Insider's View』
    윌리엄 H. 데이비도우 지음. 가끔 두서 없고 포괄적이지만, 첨단 기술 마케팅 분야의 고전임에는 분명하다. 데이비도우는 (인텔사가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사장에서 숙적인 모토로라 사를 따돌리고 시장 선두자리를 확실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던) 인텔 "크러시" 캠페인을 만들어낸 당사자이다.
  • 『The Reckoning』
    데이비드 할버스탬 지음. 이 길고 두꺼운 책은 일본이 미국 자동차 업계를 제압한 과정을 다룬다. 교훈을 배웠으나 까먹은 기업의 전형적인 예를 558쪽을 읽어본다. 리 아이어코카는 회사를 희생시키고자 크라이슬러 구매자에게 5년 5만 마일 보증이라는 캠페인을 펼쳤다. 수십 년이 지난 후 크라이슬러가 잃어버린 교훈을 현대가 배운다.
  • 『Selling Air』
     댄 허첸로더 지음.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과정을 정확하게 묘사하는 유일한 책이다. 아주 교육적이면서도 재미가 있다.

권장 도서 목록

  • 『Beer Blast: The Inside Story of the Brewing Industry's Bizarre Battles for Your Money』
    필립 반 먼칭 지음. 유통과 이미지 광고가 지배적인 업계에서 제품 마케팅을 살펴 보는 우수한 책이다. 제품 수가 많거나 일반 재화화된 시장에 몸담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접근전 전술을 소개한다.
  • 『On the Firing Line: My 500 Days at Apple』
    길 아멜리오 지음. 아주 흥미로운 작가가 쓴 매우 색다른 책이다. 아멜리오가 애플에 몸담았던 시기는 애플의 영업 실적과 마케팅이 아주 저조하던 시기였으며, 책을 읽으면 왜 그랬는지 납득이 간다. 그는 자신이 올바른 사람을 고용하지 못했으며, (재고를 떠넘기는) 채널 스터핑과 (교육 시장에서 자행했던) 멍청한 할인 정책을 강력히 막아내지 못했으며, 당시 고군분투하던 회사가 직면한 제품 마케팅 딜레마를 외면했다고 인정한다. 사실 이 책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애플의 제품과 마케팅을 충분히 다루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아멜리오가 상당한 지면을 할애한 연봉 협상 이야기는 그가 애플에서 실패한 이유를 드러낸다. 요즘처럼 고액 CEO  연봉으로 떠들썩한 시절이라면야 신중하게 고찰할 문제이겠지만.
  • 『Open Source: The Unauthorized White Papers』
    도널드 K. 로젠버그 박사 지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을 둘러썬 문제와 난관을 짚어보는 우수한 책이다. 리눅스와 관련 제품군을 따르는 현 GPL의 역사를 다루며, 지난 수년에 걸쳐 생겨난 여러 변종 라이센스도 소개한다. 또한 로젠버그는 리눅스가 발전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였던 반응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성가신 아기를 요람 속에서 질식사시키려던 시도를 논한다.
  • 『Odyssey』
    존 스컬리 지음. 『애플』을 읽은 후에 읽어보기 바란다. 스티브잡스를 제외하고 애플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었던 CEO인 존 스컬리는 마케팅, 기술, 영업 측면에서 업계 역사상 최악의 결정을 내렸다. 이 책은 (대부분 무심코 저지른) 그의 행적을 고찰한다.
  • 『The Product Marketing Handbook for Software』
    릭 채프만 지음. 소프트웨어 마케팅과 영업을 상세히 논하는 현장 실무 지침서다. 거의 700쪽에 달하고 2천 6백여 개가 넘는 지침을 담았으며, 관련 분야에서는 가장 종합적인 책이다.
  • 『못말리는 CEO, 스티브 잡스The Second Coming of Steve Jobs
    알랜 도이치만 지음.
    『아이콘 스티브 잡스, 비즈니스 역사상 최고의 인생 역전 드라마iCon Steve Jobs: The Greatest Second Act in the History of Business
    제프리 S. 영, 윌리엄 L. 사이먼 지음.
    두 책을 함께 읽기 바란다. 조만간 디즈니사 사람들이 흥미로운 시기를 맞이하리라는 사실을 직감하게 만드는 책이다.
  • 『Once upon a Time in Computerland: The Amazing, Billion-Dollar Tale of Bill Millard』
    조나단 리트만 지음. 첨단 기술 유통 채널에서 캘리포니아와 집단 감수성 훈련과 자기 계발과 윤리가 만났다. 윤리는 사라졌지만 세상에는 때로 저의가 존재한다. 이 숨은 고전은 최초이자 최대 규모였던 컴퓨터 체인점이 거의 망할 위치에 처했다가 캘리포니아적 접근 방식으로 재기한 이야기를 다룬다.

[출처] 초난감 기업의 조건, 릭 채프먼 지음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